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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보테가, 드래곤디퓨전 가방의 저렴이 가방-그레이션맨 위빙백 리뷰

by 미라클생활정보 2025. 4. 17.

오늘은 가성비와 감성 모두 챙긴 내돈내산 가방 리뷰해볼께요

보테가, 드래곤디퓨전 대체가방 그레이션맨 위빙백

 

사실 제 마음속에 늘 자리 잡고 있던 가방은 보테가 베네타였어요. 위빙 디자인이 참 세련되잖아요. 50대가 들어도 과하지 않고, 고급스럽고 우아한 느낌까지...그러나 가격이 600만원은 넘잖아요ㅠ.ㅠ

 

보테가베테타 가방

 

  • 고급 송아지 가죽을 얇게 재단하여 손으로 하나하나 직조한 위빙 디자인은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브랜드의 정체성이자 기술력의 상징입니다.
  • 브랜드 로고가 드러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실루엣 하나만으로도 '보테가'임을 알 수 있을 만큼 디자인 자체가 상징적입니다.
  • 최근 몇 년간 '조용한 명품', '미니멀한 고급스러움' 트렌드와 맞물려 중년 여성층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지갑 사정이 먼저죠.

그러다 눈을 돌리게 된 게 드래곤 디퓨전.

 

 

드래곤디퓨전
드래곤디퓨전

 

보테가보단 합리적인 가격이지만 이 역시도 50만원이 넘기에 쉽게 결정 못하고 있었는데....

 

저렴이 가방 그레이션맨 가방

그러던 중 우연히 발견한 브랜드, 그레이션맨.

처음엔 ‘이런 브랜드도 있었어?’ 싶었는데요, 위빙 디자인이 보테가 느낌도 나고, 가격은 정말 착해서…

저처럼 가성비와 디자인을 모두 챙기고 싶은 분들께 딱이겠다 싶었어요.

어때요? 디자인은 완전 드래곤디퓨전이랑 똑같지 않나요? 
  • 제가 선택한 제품은 블랙 컬러의 숄더형 위빙백이에요.
  • 브라운이랑 고민을 좀 했는데, 아무 데나 잘 어울리는 블랙이 결국 이겼네요.

 

그레이션맨 위빙 가방

  • 처음 받아봤을 때는, 솔직히 가격 생각하면 생각보다 훨씬 고급스러워서 놀랐어요.
  • 그리고 기본 구성으로 이너백도 함께 들어있었는데요, 이게 좀 묵직하더라고요.
  • 저는 무거운거 싫어서 제공되는 이너백 대신 가벼운 이너백으로 넣어서 가지고 다닙니다.

 

착용감

  • 그래서 저는 예전에 가지고 있던 토즈 더스트백과 방수천을 활용해서 가볍게 이너백을 만들어 사용 중입니다.
  • 지갑, 파우치, 핸드크림, 핸드폰, 그리고 작은 생수병까지 넣어도 가방 공간이 여유 있게 남아 있어서 일상용으로 아주 만족스럽고요.
  • 가방 입구가 조금 좁게 느껴질 수 있지만, 반대로 물건이 쉽게 빠지지 않아 안정감 있게 느껴지기도 했어요.
  • 가방끈이 비교적 얇다보니 많이 넣으면 어깨가 좀 아프네요. 
  • 어깨끈은 다소 짧은 편이라 겉옷이 두툼할때는 숄더로 메기는 불편할거 같아요.
  • 토트로 들었을 때도 어색하지 않고 단정해 보이는 느낌이 있어요.
  • 전체적인 무게감도 무겁지 않아서, 저는 출퇴근이나 데일리용으로 자주 들고 다닐 예정이에요.

 

가격 & 구매처

  • 저는 이 가방을 W컨셉에서 약 17만 원대에 구입했습니다.
  • 지금은 좀더 가격이 오른것 같아요. 아마도 여름되면 더 오를지도 모르겠네요. 
  • 가끔 쿠폰이나 카드 할인까지 챙기면 더 저렴하게 구매하실 수 있을 거예요.
  • 보테가 위빙백이 갖고 싶지만 부담스러운 분들, 드래곤도 비싸다 싶은데 위빙백 메고 싶은  분들이라면
  • 이 그레이션맨 위빙백, 현실적인 대안으로 충분히 만족하실 거라 생각해요.

 

마무리 한 줄 정리

"마음은 보테가, 지갑은 그레이션맨",

그런 저 같은 분들께 이 가방, 정말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중년의 멋은 꼭 비싸야만 완성되는 게 아니니까요.

앞으로도 가성비와 감성 모두 챙긴 리뷰로 인사드릴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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