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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부실기업 재무제표 (경영상태 불량기업)

by 미라클생활정보 2024. 4. 27.

기업의 경영상태가 나빠지면 부채가 자본을 초과하고 손익계산서의 당기순손실이 지속됩니다. 결국은 대출 등 차입활동을 통해서 영업활동을 이어가게 되는 구조를 갖게 됩니다. 이처럼 부실기업의 징후가 나타나는 재무제표의 상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부실기업-재무제표(경영상태-불량기업)
부실기업-재무제표(경영상태-불량기업)


1. 재무상태표 계정 변화 체크

재무상태를 파악할수 있는 자산과 부채 및 자본의 변화를 체크
변동이 어떤 이유로 생긴것인지 파악해 봅니다. 투자로 인한 부채의 감소가 일어났다면 자산의 증가가 이루어졌는지, 부채만 늘었다면 매출감소와 비용 증가가 이유인지, 자본의 감소가 손실에 의한것인지 등 원인 파악

2. 부실기업의 제무상태표

자기자본이 줄어들었거나, 부채가 자기자본보다 많은 상태입니다.
장부상의 자산부족으로 현금흐름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게 됩니다. 따라서 부채에 대해서 장부상 자산으로 갚을 능력이 떨어지게 되고 결국은 차입금 계정이 늘어나게 됩니다. 또한 자본이 당초보다 축소되어 기업을 유지할 자본력과 투자를 이어갈 사내유보금이 부족한 상태가 됩니다.

3.부실기업의 손익계산서

수익에서 비용을 차감했을때 마이너스가 타나나는 적자상태입니다.  수익을 차지하는 매출액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며, 매출원가 및 판매관리비가 과도하게 많은 상태입니다. 따라서 매출총이익,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매년 감소상태를 보입니다. 결국은 기업경영이 어렵다는것을 뜻합니다.

4. 부실기업의 현금흐름표

기업의 영업활동에 의한 현금흐름이 불량하다는 것으로 마이너스라는것은 영업활동에 의한 현금의 회수가 어렵다는것을 나타냅니다. 현금흐름이 원활하지 못하므로 미래를 위한 투자활동도 하기 어렵게 됩니다. 따라서 주식발행 등의 자금조달이 아닌 차입활동에 의한 현금흐름을 이어가게 됩니다.


5. 경영상태가 불량한 기업의 제무재표

재무상태표  적자폭이 커져서 잉여금이 마이너스가 되고 납입자본금이 줄어드는 상태가 되는 자기자본이 자본금보다 작은 상태가 되고, 손익계산서는 매출보다 비용이 많아져서 당기순손실이 나타나고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도 마이너스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와같이 손익계산서와 현금흐름이 같은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6. 부채비율과 이자보상비율 비교

1) 부채비율

부채비율 = 부채총액 ÷ 자기자본
기업이 보유한 자산 중 부채가 차지하는 비율로 타인자본의존도를 뜻합니다. 따라서 부채비율이 낮은수치가 좋습니다.
부채비율이 200% 이상인 경우는 부실기업으로 판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2) 이자보상비율

이자보상비율 = 영업이익 ÷ 이자비용
기업의 채무상환능력을 나타내는 지표로 기업의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감당할수 있는지를 나태냅니다. 이자보상비율이 1보다 낮은 기업이 부실기업으로 판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처럼 재무제표를 통해서 기업의 경영상태를 파악할수 있습니다. 우리회사의 재무제표는 어떤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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